1. 코틀린 소개 / 김상우(VCNC)

코틀린의 공식 홈페이지를 탐험하시면서 문법을 훑어주셨습니다.

코틀린은 Runtime과 stdlib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에서는 다른 대안언어보다 코틀린이 좋다고 하셨습니다!

Java 서버개발하시는 분깨서 코틀린과 스칼라를 두고 뭐가 좋은지 질문하셨는데 서버사이드에서는 스칼라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굳이 코틀린으로 해야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셨습니다.

가장 좋은 학습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는데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Java코드를 변환하는 메뉴도 제공합니다. 인텔리제이의 Code 메뉴의 멘 아래쪽 즈음에 있습니다.

2. 코틀린과 렘(Realm) / 김용욱(Realm)

모바일 데이터베이스인 Realm을 코틀린과 함께 사용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중 반 이상이 렘을 사용하신다는?!!

들어가기에 앞서 렘과 자바를 통해 sqlite보다 빠르고 간편한 사용방법을 간단히 소개를 해주셨고, 안녕하세요 코틀린 시리즈 [1], [2], [3] 중에서 [2]의 객체 없는 함수를 잠깐 언급해주셨습니다.

참고로 내용을 추가하자면 @JvmName 어노테이션을 이용하면 컴파일된 클래스 이름을 바꿀 수 있고, 자바에서 바꾼 이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Package-Level Functions

오늘의 주제인 코틀린과 Realm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은 슬라이드를 참고해주세요! Realm 0.88부터는 kapt를 디펜던시에 걸지 않고(6페이지), 오직 플러그인만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Gradle 플러그인으로 디펜던시를 신경 안쓸 수 있다는 꿀팁!
Realm 0.88이 곧 나온다고 쩌렁쩌렁 자랑하셨습니다.

뤼이드의 안드로이드 프로덕션에서 코틀린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기술들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Github의 특정 계정의 저장소 목록을 불러와서 Star가 많은 순서로 목록을 보여주는 앱을 데모로 보여주셨고, 데모에 사용된 기술로는 코틀린과 함께 Dagger2, RxAndroid, Retrofit2, OkHttp3, Mockito등이 사용되었습니다.

데모 소스및 자료는 깃허브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혼자 안드로이드 개발하는 입장에서 이렇게 하는게 개발하는게 맞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고 하십니다. 피드백좀 주세요

마지막으로 미트업의 꽃인 개발자들끼리 수다를 떠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늦게까지 남아서 의도한대로!!!!!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한 스피커로 참여해주신 분들과, 뒤에서 도와주신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이 많아서 좀 안타까웠는데, 자리가 또 마련되면 다음에는 꼭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못오신 분들을 위해 참석하신 분들의 후기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